세계여행(17)
-
((세계여행 #05))홍콩 핫플 타이쿤(Tai Kwun) : 센트럴 소호 관광시 꼭 같이 추천👍
홍콩 명소 중 안 가본 곳을 검색해 보다 알게 된 ‘타이쿤‘. 홍콩 올 때마다 소호를 오고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 왔는데, 왜 여길 몰랐지? 😅 타이쿤은 홍콩여행 오면 누구나 다 오는 미들에스컬레이터 끝까지 오면 연결되어 있어서 같이 묶어서 일정을 짜면 좋다. 타이쿤 실제 영상이 궁금하시다면,ReadyToGo Jessi 유튜브 클릭!!! 이렇게 미들에스컬레이터 끝까지 올라오면 짧은 계단이 보이고, 계단을 올라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타이쿤이다 ▶️타이쿤 타이쿤은 기존에 경찰청, 법원, 교도소 등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건물 2동을 추가하여 지금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이다. 타이쿤으로 들어서면 이런 넓은 광장이 나오고 그 광장 주변으로 레스토랑, 카페들이 둘러싸여 있어서 많은 관광..
2023.10.16 -
((세계여행 #04 )) 홍콩호텔: 침사추이 위치 대박, 가성비 호텔 더구룡호텔 -더카우룽 호텔 (The Kowloon hotel)
세계여행이라 예전에 직장 다니면서 여행했던 거랑은 예산대 잡는 거부터 달라질 수밖에 없었지만, 세계여행 첫 도시고 갑자기 여행 스타일을 확~ 바꿀 수는 없었기에 가성비 좋은 호텔을 열심히 서칭 했다. 원래 숙소 예약할 때 제일 많이 고려하는 부분이 뷰랑 위치였는데, 이 두 부분을 충족하면서 가격까지 착한 곳… 그것도 땅 좁고 숙박비 비싼 홍콩에서 그런 호텔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열심히 찾고 또 찾아…. 나름 이런저런 부분들을 조금 조율해서 결정한 곳이 The kowloon hotel (더카우룽 호텔)이다. 홍콩은 크게 침사추이와 홍콩섬 두 지역으로 나눠지는데, 여러 차례 홍콩을 여행해 보니 난, 홍콩섬보다 침사추이가 더 홍콩 느낌도 나고 좋았는데…. 이 호텔은 침사추이 중심에 있어서 위치가 너무 너..
2023.10.15 -
((세계여행 #03 )) 홍콩 가성비 맛집 : 성림거 쌀국수, 란퐁유엔 소호점, 딤섬맛집 Ding Dim 1968
세계여행 첫 도시 홍콩에서의 일정은 3박 4일!!! 이미 여러 번 왔던 나라라 특별한 계획은 없었다. 그냥 맛난 거 먹으면서 세계여행 일정이나 계획해 보자고 왔는데, 3박 4일 또 매일 매일 안 가 본 곳을 찾아 여행 다녔다. ^^ 왜 난 ‘홍콩=더운 나라’ 라고 생각을 한 걸까? 2월의 홍콩은 생각보다 쌀쌀해서 첫 음식부터 뜨뜻한 국물이 땡겼다. 그래서 선택한 나의 첫 메뉴는 성림거 쌀국수! ▶️성림거 운남 쌀국수 홍콩쌀국수로 유명한 성림거는 다양한 토핑선택과 맵기, 신맛 등의 단계를 조절 가능해서 한국인 한테도 인기 있는 맛집이다, 월-일 오전 11:00-오후 10:00 이번 홍콩여행 숙소가 있었던 침사추이에 있어서 오픈런했더니 안 기다리고 바로 입장~ 말이 3층이지 홍콩은 1층이 G층으로 표기해서 ..
2023.10.14 -
((세계여행 #02)) 아시아나 비즈니스 A330 타고 홍콩으로 출발✈️ #2
드디어 세계여행 출발하는 날이다. 밤 새 집정리하느라 잠도 거의 못 잤지만, 설레는 맘에 피곤함도 느끼지 못 하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세계여행 첫 도시는 홍콩! 앞서 프롤로그편에서 언급한 거처럼, 15년 가까이 일한 회사를 퇴사하고 떠나는 세계여행에 워낙 맥시멀 라이프라 그냥 짐무게 스트레스도 안 받고 좀 더 편하게 여행을 시작하고 싶어서 아시아나 비즈니스로 출발 ㅋㅋㅋ(자기 합리화 쪌쥬~?^^)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 체크인 카운터는 1터미널 A카운터에서 나름 프라이빗 하게 진행한다, (불과 몇개월 전인데, 저땐 마스크를 썼네 .2023년 2월 ) ▶️아시아나 비지니스 체크인 카운터 같이 와 준 사랑하는 내 친구를 잠시 남겨두고 혼자 들어와서 짐 붙이고 비행기 티켓을 받았다, 퍼스트클래스의 대명사인 좌..
2023.10.13 -
((세계여행 #01)) 15년 다닌 회사 퇴사 후 세계여행 -꿈은 이루어진다 #01
(prologue) 원래도 여행을 엄청 좋아했었다. 해외 출장은커녕 외근도 없는 회사 다니면서, 일 년에 11번까지 해외여행을 나간 적도 있었으니 여행에 대한 열정도, 체력도 좀 받쳐주긴 했다. 언젠가는 세계여행을 갈 거라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코로나가 터졌고 금방 풀릴 줄 알았던 여행길은 무려 2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막혀버렸다. 생각하기도 싫은 긴 시간이 지나고, 한 두 나라씩 국경을 열기 시작했다. 이제나 저제나 여행 갈 날을 기다리던 나는 22년 5월에 방콕을, 10월에 뉴욕까지 일단 평소에 좋아했던 곳을 다시 다녀왔다. 그런데 말이야... 보통 때는 회사일이 아무리 힘들고 당장 때려치우고 싶어도 여행을 다녀오면, 다시 돌아올 곳이 있음에 항상 감사했고 그 힘으로 또 직장생활을..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