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05))홍콩 핫플 타이쿤(Tai Kwun) : 센트럴 소호 관광시 꼭 같이 추천👍

2023. 10. 16. 20:12세계여행

홍콩 명소 중 안 가본 곳을 검색해 보다 알게 된 ‘타이쿤‘.
홍콩 올 때마다 소호를 오고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 왔는데, 왜 여길 몰랐지? 😅

타이쿤은 홍콩여행 오면 누구나 다 오는 미들에스컬레이터 끝까지 오면 연결되어 있어서 같이 묶어서 일정을 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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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들에스컬레이터 끝까지 올라오면 짧은 계단이 보이고, 계단을 올라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타이쿤이다


▶️타이쿤

타이쿤은 기존에 경찰청, 법원, 교도소 등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건물 2동을 추가하여 지금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이다.


타이쿤으로 들어서면 이런 넓은 광장이 나오고 그 광장 주변으로 레스토랑, 카페들이 둘러싸여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장에서 메인으로 딱 눈에 들어오는 이 건물 계단을 올라가면 예전에 실제 교도소로 쓰였던 감옥을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이 나온다.

여기 나름 포토존인듯,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드라.

 


성인 여성 두 명이 누우면 꽉 찰듯한 이런 좁은 감방을 이렇게 전시관으로 바꾸고, 홍콩의 핫플로 변신시킨 아이디어가 참신하면서도 죄짓고 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주는 공간이었다 ㅋㅋㅋㅋ

감방을 보고 나와 좀 더 올라가면 이런 전시 공간이 나온다,  전시작품은 주기적으로 변경이 되는 거 같았다,


이렇게 공간도 꽤 넓고 작품도 많아서 차근차근 둘러보면 시간이 꽤 소요될 거 같았지만,  작품이 워낙 추상적이라 그냥 쓱 둘러보고 나왔다.


중간중간 이렇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들도 있다


1시간 반정도 둘러보고 나오니 홍콩의 고층건물 사이로 단연 눈에 띄는 제니. 저렇게 이쁠 일이냐고 ㅋㅋㅋㅋ

타이쿤은 어차피 홍콩 오면 반드시 오는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랑 연결되어 있고 이쁜 카페랑 레스토랑도 많고 쉴 수 있는 벤치랑 공연 같은 볼거리도 많으니,  동선에 맞게 같이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