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꾸따 지역에 있는 맛집 두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한 곳은 인스타 감성 넘쳐나는 이쁜 브런치 레스토랑이고 한 곳은 인도네시안 로컬음식점이다 ▶️크럼 앤 코스타 (CRUMB &coaster) 매주 오전 7:30-오후 11시 까지 영업 내가 꾸따에서 묵었던 그랜드바롱리조트 20컷에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주 인기 있는 브런치 까페였다. 인도네시아 요리 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무디볼, 타이요리 및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다. 외관부터 푸릇푸릇!!! 나, 인스타 맛집이야 라고 느껴지는 강렬한 첫 인상 ㅎㅎㅎ 큰 길이 아닌 골목으로 좀 들어가야 있는 곳이지만, 돈 워리~~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쟎아 !!! 사진 꽤 여러장 찍은 거 같은데 왜 이것 밖에 없지??? (유튜브 영상이랑 블로그 같이 하는 건 애당초 불가..

우붓 여행 후 꾸따로 이동해서 투숙한 숙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랜드 바롱 리조트 발리 꾸따 비치까지 도보 7-8분 정도, 꾸따 가면 한 번은 꼭 들리게 되는 비치워크 쇼핑 센터까지 3 분 거리라 위치가 너무 좋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필요한 것들 위주로 딱 구비되어 있어서 꾸따에서 있는 동안 편안하게 지냈다 ▶️수영장사실 이 숙소를 정한 이유엔 수영장이 한몫했다. 수영하다 여기 풀바에서 맥주랑 칵테일 마시며 노닥 거리면 하루가 진짜 순삭이었다. 여기서 식사될만한 음식도 파는데, 전반적으로 가격도 괜찮았던 기억이 ^^ ( 찍어둔 사진 어디 갔냐고 ^^;;) ▶️총평제일 저렴한 방이 3 만원 대부 터고 풀뷰룸이 4-5 만원 선이었는데, 착한 가격에 위치도 좋고 수영장도 맘에 들얶다. 꾸따 인스타 핫플인 ..

발리가 동남아라고 모든 비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발리 여행 올 때 많이 가는 꾸따나 우붓 간 거리가 1시간 반이상 걸리는데, 대중교통이 발달이 안 되어 있다 보니 보통 택시를 많이 타게 되고 택시비가 2만 원 중후반대…. 후들후들 하지? 웅우라라이 공항에서 우붓 올 때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서 왔지만, 또 이 비용 (이만 원대 중반 정도 )을 들여서 가려니 먼가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는 거 같아서 좀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퍼라마 버스 (Perama bus) 발리 우붓에서 꾸따까지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유 셔틀버스이다 일단 아래 퍼라마 버스오피스에 가서 티켓을 예약을 했다 퍼라마 버스 티켓오피스가 우붓, 꾸따, 사누르 에도 있어서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

발리 우붓에서 첫 날 먹은 음식 중 두 곳 소개해 보고자 한다 ▶️한식당 신씨화로 오전 11:30-오후 11:00 비 오고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져서 급 찾아간 곳이다 이렇게 한쪽은 오픈형으로 되어있고, 우붓답게 푸릇푸릇해서 비 오는 분위기랑도 잘 어울렸다 즉석 화로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고, 한식 단품으로 시켜도 된다 빈땅을 시켰더니 이렇게 와인잔을 같이 준다. 센스 짱 👍 드디어 나온 된장찌게 !!!! 한국 떠난 지 2주도 안 됐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ㅎㅎㅎ 이집 된장찌게 레알 존맛 👍. 걸쭉하고 찐한 국물이 진짜 밥도둑이다. 된장찌게 +공기밥+빈땅 = 110,000 ( 약 만원 정도) ▶️코코넛 아이스크림 투키스 (Tukies) 오전 9:00-11:00 우붓에서 인기 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14-5년 만에 다시 온 발리! 발리에 이렇게 이쁜 숙소가 많았다니,,,, 진짜 찾다 보니 눈은 한없이 높아지는데..... 아, 참 나 지금 세계여행 중이지 ^^;; 세계여행은 진짜 그동안 했는 여행에서 틀을 확 바꿔야 한다, 준비 하는 거부터 예산대까지... 진짜 내 세계여행 포스트에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가 그래서 '가성비'가 됐다는 웃픈 전설이 ….^^;; 각설하고 우붓 가성비 숙소 추천 시작해 볼께 ^^ 센다라 리조트 & 스파 (CENDARA RESORT & SPA)우붓에서 오만원대에 수영장도 있고 위치도 좋은 곳을 찾다가 여기로 결정했다, 우붓왕궁이랑 몽키프레스트 중간쯤에 있어서 우붓 내 어디를 가든 위치가 너무 편했다 이렇게 짧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오른편에 리셉션이 있고 그 앞에..

발리 우붓에 오면 꼭 해야 하는 발리 스윙하러 가는 날이다. 원래는 크레타야 우붓에서 수영도 하고 발리 스윙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너무 비싸고 대기시간도 길다고 해서 일단 패스하고 여기저기 폭풍검색 하다 알게 된 피치는 스윙으로 고우고우~!!! 피치븐발리스윙 (PICHEAVEN BALI) 클룩에서 15000원 정도에 예약하고 갔다. 신생업체라 (23년 2월 방문) 다른 곳보다 가격은 저렴한데, 후기가 괜찮아서 그냥 속는 셈 치고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만족했다. 발리 시내에서 오토바이로 거의 3-40분을 타고 갔다, 혼자 여행이라 오토바이가 여러모로 편하고 싸서 ....ㅎㅎㅎ 발리 스윙 타는 곳 들은 이런 산속에 있다 보니 우붓시내에서도 기본 30분 정도는 가야 한다, 이렇게 드레..